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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Books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by kim.jeff 2020. 7. 6.

녕하세요. 오늘은 책을 하나 소개하면서 간단한 코멘트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최근 들어 도대체 사랑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연인들끼리 서로를 바라보며 혹은 같은 장면을 바라보며 혹은 메신저로 

 

사랑한다는 말을 상대에게 전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성경에서 제1 고린도전서 13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사랑이 빠진다면 그것은 종이 울리는 것과 같다는 말을 하셨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뜻깊은 이야기들과 교훈들 그리고 가르침이 있는데 그 말씀들을 종으로 알아들을 수는 없겠지요. 

 

(종을 모스부호로 하면.... 네 죄송합니다.)

 

또한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랑은 정말 강력한 것이겠지요.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사람마다 개개인의 사랑의 탱크가 있다고 합니다.

 

그 탱크가 채워질 때 그 사람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해요.

 

하지만 그 탱크가 채워지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고 있다고 생각해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기도 하고

 

종종 오해하고 마음 상하는 일 더 나아가 다투는 일까지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른 사랑의 언어를 분류하기 시작했어요.

 

사랑의 언어에는 크게 5가지 종류가 있다고 해요.

 

사람마다 자신의 사랑 탱크가 어떤 종류의 사랑의 언어에 의하여 잘 채워지는지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중 사랑탱크가 가장 잘 채워지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종류의 사랑의 언어가 바로 그 사람의 제1 사랑의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자국어 혹은 모국어가 있지요.

 

mother tongue 인 만큼 더 자연스럽게 작문할 수 있고 잘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문학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제1 사랑의 언어를 통해서 사랑 받음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여기 계신 독자분들은 어떤 사랑의 언어가 자신의 제1 사랑의 언어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언어의 첫째는 바로 인정하는 말입니다. 

 

상대를 인정해주고 상대를 존중해주며 상대를 칭찬해주는 것과 같은 행위를 말합니다.

 

자신이 상대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사랑 받음을 느끼며 사랑 탱크가 채워지는 타입입니다.

 

둘째는 바로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상대와 함께 독서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유대감도 느끼고 친밀감도 형성하며

 

사랑 받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셋째는 바로 봉사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상대가 필요한 무언가를 대신해주거나 상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헌신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이렇게 상대에게 도움을 받거나 대신해주는 행위를 통해서

 

사랑을 받음을 느낀다고 해요.

 

넷째는 바로  선물입니다. 

 

비쌀 필요는 없어요. 그저 상대를 생각하며 준비한 조그만 선물 하나에도

 

감동을 받고 본인을 생각하며 준비했을 선물에 사랑을 느낀다고 합니다. 

 

다섯째는 바로 스킨십입니다. 

 

쓰다듬어 주고 손을 잡는 것과 같은 행위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랑받고 있구나 생각이 들게 한다고 해요.

 

상대방이 본 다섯 가지의 사랑의 언어 중 제1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본인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파악한다면 우리는 모두 어렵지 않게 상대를 위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스텔라 영화를 보면서도 생각이 들었던 것이 아버지와 딸 간의 사랑이

 

지구의 멸망으로부터 지키고 서로를 통하게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만큼 인류에게 있어 사랑이라는 가치는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고귀하고 고유한 가치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가치도 배우고 익혀야 올바른 방향으로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