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의 교환학생 유학생활 (First step to Troyes of France!) 국민대학교 국제교류팀 교환학생 면접 후기

"인생은 도전의 연속"

어느덧 2020년이 되었다. 나이는 만 24살로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고 졸업할 나이가 되었지만, 해외로의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한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기에... 유학생활에 도전하게 되었다. 여러 선배들과 고민하고 이야기한 결과... 외국은 무조건 나가라는 결론을 얻었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항상 더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국민대학교 국제교류팀의 여러가지 프로그램"

모교인 국민대학교에서는 여러가지 유학생활을 도전할 기회를 주는데, 첫 번째가 교환학생, 둘째가 방문학생 정도이고 보통 정규수업과정과 어학과정 이렇게 두 개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복수학위를 받는 프로그램도 지원해주지만, 나는 뭔지 잘 모르는 관계로 내가 지원한 교환학생에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https://iat.kookmin.ac.kr/international

국민대학교 국제교류팀 홈페이지

 

 

"교환학생 서류 접수 및 지원"

국민대학교에서는 매학기 초 개강 후 2주 정도 내로 서류접수를 받고 그다음 2주 안에 면접을 실시하게 되어있다. 여기서 서류 관련하여서는 토플 어학 자격증과 평점 평균 3.0 이상의 성적을 갖고 있다면 지원하는 것엔 문제가 없다. 미국을 지원하려면 토플, 그 외의 유럽이나 다른 지역은 토익이나 오픽 토스 등 다른 여러 성적들로 지원이 가능하다! 어학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곳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면접을 볼 때 영어로 질문에 대답하라고 하기 때문에 영어공부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본인 소속의 학과의 교수님에게서의 추천서도 꼭 미리미리 받길 바란다. (본인의 추천서는 그 내용을 써가는것이 반 원칙...)

 

"면접에서의 질문"

2개의 질문들이 오갔었고 약 7명 정도의 사람들이 면접을 함께했다. 생각 외로 지원했던 모든 지원자들이 영어를 너무 잘해서 한번 놀랐고, 면접관분께서 굉장한 미인이셔서 두 번 놀랐다. 면접에서 제게 물어봤었던 영어 질문들을 나열하자면..

"자기소개 영어로 해주세요."

자기소개는 여유롭게 했던 것 같다. 다른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다 들었고, 그것을 하나의 이야기 주제로 삼아서 여기 있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저는 공과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면서 꿈이 무엇인지, 교환학생을 통해 꿈을 향해 정진하겠다는 말을 했었던 것 같다. 말은 언제나 거창하단 말이지.....

"교환학생에 다녀오면서 이거 하나는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말해주세요."

이 질문에는 쉽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이 하고 싶었던 게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학교의 로봇동아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이야기와 여러 친구들 사귀기 프랑스어 공부하기 등 하나만 이야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 다 했다... 면접관님께서 다 들어주셨다.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신청한 이유와 학업 목표가 무엇인가요?"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솔직하게 말했었다. 항상 내 감정에 솔직하려고 하는 사람이지만 프랑스로 선택한 확실한 이유는 없다 단지 내가 가려고 하는 학교가 다른 유럽의 학교들보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고 동아리들이 있어 선택하였다고 했다. 실제로 이와 같은 부분은 미리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알 수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미리 보고 가는 것은 필수적이다! 관심이 있다면 보지 않을 수 없겠지....

 

갑자기 생각난 정보인데 다른 학생들에게의 질문 중 하나가 "가장 힘들었던 일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야기해주세요"였다. 생각해보면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데, 다행히도 한국어로 진행했던 것 같다. 내가 면접 볼 때 한국어 질문은.... 기억이 안 난다...

 

면접 볼 때 자신의 경쟁자가 바로 옆자리에 앉는다. 경쟁자가 면접 보는 것을 함께 지켜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잔인하다. 둘 중 하나는 떨어질 것 같은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굉장한 미모의 면접관님께서 하신 말씀 

"면접 시간이 조금 남았네요. 더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손들고 이야기해주세요."

면접에서 조금 긴장해서인지 영어 면접에서 조금 부족했던 한 학생은 자신이 영어 면접에서 많이 부족했다는 말을 하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말을 하였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감 있게 "나 영어 자신 있어요! 나 면접은 조금 못 봤어도 활발한 성격과 도전정신으로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문제들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어요!"라고 어필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비자를 받는 과정에서 영어면접이 또 한 번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과할 수 있는지를 보는 면접이었던 것 같은데, 면접관님께 그런 부분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면접 결과 합격 및 자매교로의 지원"

국제교류팀의 담당자님께서 메일을 보내주실 것이고, 관련 사항에 맞게 작성하여 입학 허가서를 받기 위한 서류 작업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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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can apply from now on our online platform where the procedure is described and application form available. The student have to fill in a form and to attach other documents which are listed on the website (no need to e-mail us their application form).

Please note that the student's learning agreement must be approved by the home university.

 

The student will find here information about courses in English, here our courses guide and descriptions, here information about our summer-winter school and here information about our pick-up offer (welcome upon arrival). The UTT calendar can also be found online. We have a page dedicated to practical informations where students can find information about visa, health coverage, living expenses,... Our "Exchange students guide" can also be accessed from this page.

 

The deadline for applications is set to October 15th, 2019. However the sooner the better, considering the delay to apply for visa and to secure accommo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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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교인 UTT에서 우리 학교인 국제교류팀에게 이와 같은 안내를 해주어 해당 교의 추천 학생이 입학허가서를 받기 위한 절차를 설명해놓은 부분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언제까지 작성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또한 Learning Agreement를 작성하여 국제교류팀 담당자의 승인이 필요하다. 관련 내용을 스캔하여 업로드해야 하니 미리미리 작성해놓길 권장한다.

 

2019년 10월 초 작성하였고 다음 메일을 11월 21일에 받을 수 있었다. 약 40일 정도 걸린 것 같은데, 혹시나 못 가게 될지 많이 걱정했었는데, 좋은 소식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UTT! Letter of acceptance는 바로 국제교류팀에게 전달하도록 하여, 다음 서류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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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student,

The UTT is pleased to announce your admission. You will receive your letter of acceptance and for your Visa as soon as possible. More informations regarding the arrival, schedule, accommodation, activities etc are coming soon.

We look forward to meeting you.

Sincer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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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장기체류 비자 신청"

https://blog.naver.com/mon_be1/221730254896

프랑스 교환학생 비자 | 지극히 개인적인 TIP 잔치

이쪽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자! 

(감사합니다 ^^)

1. 캠퍼스 프랑스 서류접수
2. 캠퍼스 프랑스 면접 (영어면접)
3. 프랑스 대사관 영사과 서류 제출 및 인터뷰준비물 1. 여권 2. 여권 사본 3. 여권용 사진 4. 캠퍼스 프랑스 도장을 받은 입학허가서 5. 장기비자 신청서 작성 및  서명 6. 비자신청자 명의의 은행계좌 잔고 증명서 영문 원본 1부 (은행에서 유로로 해달라고 요청) 7. 비자신청 접수료 현금으로 50유로 (한화로)

캠퍼스 프랑스에서의 면접은 1. 자기소개 2. 왜 프랑스로 가려고 하는지 를 영어로 대답하는 수준이었다. 여기서도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가려고 하는 장소에 대한 기본적인 말씀을 해주시니 잘 새겨들을 수 있도록 하자.

 

지금은 비자가 발급되기까지 기다리는 중이고 1월 26일 출국일이니 그때 전까지 여권이 왔으면 한다. 

https://pastel.diplomatie.gouv.fr/VisaNET-Consultation-Internet/html/frameset/frameset.html?lcid=270

InfoVISA

이곳에 영사과에서 발급해준 관련 사항을 적어 넣으면 비자 처리 관련 정보가 뜨니 계속 체크하시길...

영사과 서류제출이 이루어지고 난 후부터 3주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