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크리스천의 성경 탐험기 (고 13:1)
Non-Christian's Exploration of Holy Bible (Cor 13:1)
www.youtube.com/watch?v=9X9Gvwg9fSk&list=PLZXVngkIXqvd_OMTuHvMPhr1nzEEv3Yvu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부터 교회에 큰 영향을 받았어요. 필리핀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하고 있을 때, 하루의 시작과 끝을 예배를 통해 이뤘고, 수업의 시작과 끝 또한 기도로 보냈습니다. 필리핀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따랐고, 필리핀 사람들로부터 기독인의 서로의 행복을 위해주고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이런 마음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런 마음은 기독교에서만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기독교인이든 어떤 종교를 갖고 있든 간에, 이렇게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들은 항상 이상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제 자신이 크리스천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과거에 예배를 드리고 칭송하며 주가 실존하는지는 상관없이 상대를 위하고 기도를 통해 주께 의지한적이 있지만, 그리고 한 번씩 오는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용기를 얻고 지혜를 얻기 위해 기도를 하지만, 진심으로 하느님이 있다고, 예수님이 있다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 즉 사랑은 누구에게나 의미있고 깊이 생각해볼 만한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는 이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한 목사님의 설교를 가져왔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에게는 조금은 반감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이와 같다면, 저도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서는 제가 이상하는 방향의 교회를 찾기가 힘들다고 느껴져서 쉽사리 교회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 목사님의 교회라면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된다면 후에 설교의 내용과 고린도 전서의 13장 1절의 내용을 보면서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공부에도 많이 도움될것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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